주말 나들이, 한강 자전거 데이트코스 best5

 

 

주말 나들이, 한강 자전거 데이트코스 best5

 

 

요즘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요.
따듯한 날씨에 살살 부는 바람.

밖에 나갈 때마다 데이트하기 좋은 날이다 싶어요.

헌데 그냥 만날 똑같은 영화보고, 밥 먹고, 차 마시는 데이트 보다,
건강에도 좋고 이색적인 자전거 데이트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주말에 가보기 좋은 한강 자전거 데이트코스!!

 

1) 뚝섬 -> 반포대교

10km내의 짧은 거리로 약 1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하는 반포대교!
낮보다는 저녁에 추천해드리는 반포대교 데이트는
새빛둥둥섬과 반포대교 무지개분수를 볼 수 있어 환상적인
한강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2) 뚝섬 -> 구리한강시민공원

10km의 짧은 거기로 갈 수 있는 구리한강시민공원은
낮에도, 밤에도 좋은 데이트코스에요,
별다른 업힐이 없어 쉽게 갈 수 있으면서,
옆으로 잘 조성된 한강공원을 따라 쭉~ 갔다가
구리의 명물 야채곱창 한판 하고 오시면 환상적이겠죠?!

 

 

 

 

3) 뚝섬 -> 서울 숲

뚝섬에서 채 5km도 되지 않은 곳에 위치한 서울 숲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곳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기 좋은 데이트코스입니다.
다만 서울숲으로 들어가는 길의 커브가 심해 종종 사고가 발생하니
이점에 유의하시어 즐거운 시간 보내실 수 있으시기를!

 

4) 뚝섬 -> 잠실 석촌호수

한강을 타고 쭉 가다가 잠시 공도를 타야한다는 점은 있지만,
야경을 보기에 더없이 좋은 석촌호수데이트 코스도 추천드려볼게요.
잠실대교보다는 잠실철교로 안전히 건너시기를 추천해드리구요.
뚝섬에서 잠실석촌호수 까지의 거리는 6km이내입니다!

 

 

 

 

 

5) 뚝섬 -> 벨로마노

벨로마노는 광나루역 주변에 위치한 자전거 카페로 땅콩빙수와
마노가 유명한 곳이에요. 마노는 이 카페의 마스코트랍니다.
거리는 약 6km이내. 30분 이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요.

 

 

이렇게 알아본 한강 따라가는 데이트코스!
이 좋은 봄날을 즐기며, 연인과 함께 즐거운 데이트하시기를 바라구요.

주의사항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행락철이기 때문에 운동을 즐기시는 라이더 분들께서
빠른 속도로 자전거를 타시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전방을 비롯한 좌우, 뒤까지 살피시고,
안전헬멧 정도는 꼭 착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