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장어 바다장어 차이 뭐가 다를까?

 

 

민물장어 바다장어 차이 뭐가 다를까?

 

 

건강을 챙기기 위해 보양식을 즐겨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계절마다, 철마다 먹는 음식도 다양한데요.

그 중 많은 분들이 즐겨먹는 음식으로 장어가 있습니다.

장어는 크게 거부감 없이, 남녀노소 즐겨먹는 음식이기도 한데요.
혹시 여러분들은 민물장어와 바다장어의 차이,

알고 계셨나요?

 

 

 

 

 

 

♣ 장어라고 해서 모두 한 종류가 아니다!

 

보통 장어라고 하면 한 종류를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갯장어, 붕장어, 뱀장어, 먹장어 등

장어도 제각각의 특징이 있고, 종류도 조금씩 다른데요.

 

바다장어는 생태학적으로 바다에서만 사는 장어를 말한다고 합니다.

즉, 바다장어는 민물에서는 생존을 할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는 어디에서 서식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 민물장어인 뱀장어, 바다장어인 갯장어, 붕장어

 

우리가 흔히 민물장어라고 하는 것은 바로 ‘뱀장어’라고 합니다.
장어 중 뱀장어만 민물과 바다를 왔다갔다 하면서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바다장어로는 갯장어나 붕장어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고,
먹장어는 어류가 아니라 척추동물 중 원구류에 속한다고 합니다.

 

 

 

 

 

 

민물장어인 뱀장어는 보통 초밥이나 구이 등으로 많이 먹습니다.
간혹 약으로 쓰기도 하지만,

뱀장어의 혈액 속에는 독이 있어서
회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도 합니다.

 

바다장어인 갯장어와 붕장어중에서는

흔히 아나고라고 불리는 붕장어가 좀 더 익숙한 편인데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생산량도 많아서 많이 먹는 장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민물장어와 바다장어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시나요?

영양의 측면에서는 바다장어 보다는 민물장어가 미네랄과
필수아미노산이 더 풍부해서 좋다고 하는데요.

어린이 성장과 발달, 노인기억력 향상에 좋은 라이신이나
DHEA도 많다고 합니다.

몸에도 좋은 장어도 가끔 드시면서 건강을 챙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