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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예방법은?- 센스만점꿀팁 2015. 4. 17. 10:59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 예방법은?
지난 주말에는 서울에서도 곳곳에서 벚꽃을 즐기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어제부터 내리는 촉촉한 봄비로 올해 벚꽃 축제는 아쉽게 막을 내렸지만,
4월에는 벚꽃 외에도 다양한 꽃들이 개화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꽃이 피는 봄의 계절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과 예방법은 어떤 것들이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 꽃가루 알레르기의 증상은?
계절성 알레르기라고 할 수 있는 꽃가루 알레르기는 우리나라 성인 인구의
약 19%가 경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은 피로가 느껴지고,
콧물이 흐르며 재채기가 자주 나고
코가 막히는 등 감기의 초기 증세와 비슷해서 감기로 오인할 때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기와 달리 오한‧발열‧기침‧가래가 없고,
주로 코가 막히고 콧물, 재채기 증세만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재채기는 한 번 시작하면 5~10번을 연속적으로 하게 돼서
가슴이 뻐근해질 정도라고도 하는데요.
민감한 분들은 눈이 매우 가렵고 충혈되는 결막염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꽃가루 알레르기의 예방법은?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꽃가루는
대부분 바람에 의해 수분이 되는 꽃(풍매화)의 꽃가루라고 하는데요.
바람을 타고 먼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어서, 쉽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3~5월, 8~9월이 가장 꽃가루가 많은 시기이고
또 하루 중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은 시간은
새벽부터 오전 10시정도여서 이 시기와 때에는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를 피해서만은 살 수가 없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마스크에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일반용보다 필터가 달린 ‘꽃가루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마스크는 공기 중의 미세한 먼지, 꽃가루도 대부분 걸러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외출 후 귀가하면,
꼭 겉옷과 신발, 손, 얼굴 등을 털어내고 샤워를 하는 것이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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