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일상

친구와 함께 떠난 전남여행, 담양 죽녹원

베리베리아이스 2015. 4. 15. 18:08

 

 

친구와 함께 떠난 전남여행, 담양 죽녹원

 

 

 

 

 

 

친구와 단둘이 떠난 힐링여행!

전남 담양 죽녹원에 다녀왔어요~

 

 

 

 

 

 

쭉 뻗은 대나무 사이로 비취는 봄 햇살이

눈이 부시면서도 따사롭고

시원하면서도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스트레스 쌓이거나

기분이 울적할 때

요즘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들었었는데요..

 

죽녹원 대나무숲으로 힐링여행을 다녀와서

기분전환도 되고 편안한 마음이 되더라구요^^

 

 

 

 

 

담양 죽녹원에 가면

예전에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빠졌던 연못이 있어요~

 

 

 

 

 

이승기 연못이라고...ㅎㅎ

더 유명한 곳이래요^^

 

 

 

 

 

 

죽녹원은 가족들도 많이 오지만

소풍이나 견학을 많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

친구랑 주변을 도는데 어찌나 아이들이 많은지..ㅋㅋ

조금은 그 시절이 부럽기도 했어요ㅜㅜ

 

 

 

 

 

 

 

 

송강 정철 선생님이 머물던 곳인 이곳

 

 

 

 

 

 

낙역지는 소리 성긴 빗소리...

시 한수 읊으면서 여유롭게 죽녹원을 돌았어요~

 

 

 

 

 

 

친구와 함께 떠난 전남여행,

어떠셨어요?~

 

오랜만에 차 안에서 두러두런 속 깊은 얘기도 하고

아무생각없이 길따라 드라이브도 하고

고즈넉한 죽녹원 대나무숲에서 힐링도 하고

참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